MZ세대 주식부자도 24명 입성 단일종목 중 시프트업 6명 최다
단일종목 중 시프트업 6명 최다 지난해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상장사 중 개인주주 주식평가액이 1조원 넘는 재벌급 수준의 갑부가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150여곳의 신규 상장사 중 지난 7일 기준으로 주식평가액이 100억원 넘는 주식부자만 해도 120명 이상 나왔다. 여기에는 1980년 이후 출생한 MZ세대가 20명을 넘었다.이달 7일 종가기준으로 주식재산이 1조원 넘는 주식갑부에는 게임업체인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다만, 지난해 7월 11일 첫날 상장될 당시 주식평가액 1조 6089억원과 비교하면 14.5% 하락했다. 흥미로운 점은 김형태 대표는 과거 엔씨소프트 아트디렉터로도 재직했다는 것. 이달 7일 기준 엔씨소프트 최대주주인 김택진 대표이사의 주식재산은 4507억원 수준이다. 주식재산이 1000억원~1조원 속하는 1000억 클럽에는 8명이 포함됐다. ▲박동석 산일전기 ▲김병훈 에이피알 ▲강은숙 산일전기 ▲백종원 더본코리아 ▲이성호 씨메스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박영근 탑런토탈솔루션 ▲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이사가 이달 7일 기준 주식평가액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규 상장으로 주식부자 100억 클럽에 가입한 124명을 출생년도별로 살펴보면 1970년대생이 36명으로 최다였다. 이어 ▲1960년대생 34명 ▲1980년대생 24명 ▲1950년대생 14명 ▲1950년 이전 출생자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중에는 5900억원이 넘는 주식재산을 보유한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의 주식가치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1000억원에 육박한 황희종 삼현 최대주주를 비롯해 ▲황승종 삼현 ▲민경립 시프트업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김영준 노머스 대표이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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