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연찬회, 결의문 채택하면서 마무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9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결의문 낭독을 하고 있다. 2023.8.29. ⓒ뉴스1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당 연찬회를 정리하면서 한 발언이다. 그는 “내년 총선에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성공이 달려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당 지도부는 “원팀”, “화합” 등의 말로 단결을 강조했다.김기현 당 대표도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역시 우리는 일심동체다’, ‘우리는 하나다’, ‘우리는 동지다’, ‘우리는 함께 가야할 같은 팀이다’라는 그런 마음을 다함께 공유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했다.
또 그는 “어제 말한 것처럼 당의 안정과 화합은 기본”이라며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대해 언급했다. 김 대표는 “더 낮은 자세로 치열하게 국민 속으로 들어간다면, 총선 승리도 일궈내서 마침내 대한민국 주도세력으로 그동안 만들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만들어 갈 수 있는 세력이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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