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존 윅’ 이다! 김예지를 액션 영화 주인공으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32·임실군청)가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CEO인 일론 머스크도 영국 공영 방송 BBC도, 전 세계 누리꾼들도 ‘김예지 홀릭’ 중이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오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에선 김예지가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장면이 12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후 냉정한 표정으로 표적지와 권총 잠금 장치를 확인한 이후 표정 변화 없이 숨을 뱉고 돌아서는 모습까지 영상 속에 담겨 있다.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확정한 순간에도 특별한 표정 변화나 웃음기 하나 없이 자신의 일을 담담히 마무리하는 모습과 패션, 특유의 시크한 아름다움에 누리꾼들이 열광하는 모습.이런 게시물에 전세계 SNS 이용자들 역시 마치 ‘냉정한 킬러나 영화 속 주인공 같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각종 SNS 등을 통해 김예지의 다른 경기 장면이나 일상 속 모습들도 함께 공개되고 있다.각종 게시물에는 ‘여자 버전 존 윅이다.’ ‘화면 속 여자는 엄청난 암살자 같다’, ‘이게 금메달의 순간이라니’, ‘경기 장면이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속의 한 장면 같다.’ ‘챔피언의 품격’, ‘끝까지 냉정을 유지하는 그녀는 진정한 프로페셔널’ ‘경기에선 암살자인 그녀지만 평상시에는 여신이다’ 등의 각종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BBC도 김예지 찬사 대열에 합류했다. BBC의 공식 SNS는 31일 “한국 권총 사수 김예지는 아마도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멋진 선수일 것”이라는 게시물과 함께 김예지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예지는 한 손을 허리춤에 두고 사격하고 있는 모습이다. 거기다 한쪽 눈을 가리고 지긋이 표적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도 클로즈업하며 김예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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