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현, 공기소총10m 혼성 銀 만삭때 올림픽 출전권 따내 “출산으로 경력 단절 안돼”
“출산으로 경력 단절 안돼” “둘째를 낳고 다음 올림픽도 도전하겠다.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경력이 단절되지 않는다고 말해주고 싶다.”
시상식이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은메달과 함께 딸 서아 양의 사진을 들고 “서아야, 엄마 메달 땄어”라며 미소를 지었다. 엄마이자 운동 선수인 사람만이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장면이었다. 금지현은 출산 뒤 올림픽 준비 때문에 딸을 거의 만나지 못했지만 “나중에 딸에게 창피한 엄마가 되지 않겠다”며 훈련에 매진했다. 딸을 보고싶은 마음은 영상 통화로 달랬다. 출산과 훈련을 병행하는 어려움에 대해 “아이 낳고 힘든 건 1.5배지만, 행복은 다섯 배가 넘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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