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친구들이 나 싫어해” 아이 이럴 때 부모 3가지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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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친구들이 나 싫어해” 아이 이럴 때 부모 3가지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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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육아 관련 상담 전문기업 그로잉맘의 이 대표가 기관에 다니는 아이의 사회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양육자의 역할과 담임 교사와 협력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선생님은 양육자와 다르게 내 아이가 어떤 아이에게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때 또 다른 아이는 어떻게 대응하는지 등 전체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요. 교사는 아이가 또래 관계에서 문제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가장 가까이에서, 제일 빠르게, 보다 객관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

hello! Parents 관심 어린이집 이나 유치원 같은 기관에 가면서 아이는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아이가 경험하는 첫 번째 사회인 가정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 사회성 ’을 발휘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 거죠. 유치원 에 잘 다니던 아이가 갑자기 “가기 싫다”고 하면 양육자는 가슴이 철렁합니다.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봐도 아이는 속 시원히 대답하지 않죠. “친구들과 노는 게 재미없다”거나 “친구들이 날 싫어해”라는 말까지 나오면 머릿속은 더욱 복잡해집니다.

헬로페어런츠가 함께하는 이다랑의 ‘우리 아이 첫 번째 사회성 수업’ 칼럼 7회에서는 기관에서 발생하는 아이의 사회성 문제를 살펴봅니다. 온라인 육아 관련 상담 전문기업 그로잉맘의 이 대표가 기관에 다니는 아이의 사회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양육자의 역할과 담임 교사와 협력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가정에서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도와주는 방법이 궁금한 양육자라면 6회 칼럼을 참고해 주세요.여섯 살인 아이가 올해 들어 “유치원에 가기 싫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단짝 친구가 없어서 심심해”라는 말도 종종 하고요. 며칠 전 유치원 학부모 참여수업에 가서 아이가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 앉아있는 모습이 심심하고 외로워 보여서 무척 속상했습니다. 아무래도 어떻게 친구와 친해져야 할지 몰라서 주저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께 ‘아이가 친구와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너무 과한 부탁인가 싶어서 망설여져요.

기관에 입학하면 아이는 양육자와 맺던 애착관계에서 벗어나 더 넓은 사회를 경험합니다. 선생님은 물론 또래 친구들까지,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 접촉하게 되죠.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기질에 따라 새로 맞닥뜨린 환경에서 자극을 흡수하며 새로운 세상을 배워갑니다. 양육자는 여전히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이지만, 이 관계만으로는 아이가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없어요. 다양한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면서 사회성을 배워 나가야 합니다. 자, 이제 양육자가 새로운 역할을 맡아야 할 날이 왔습니다. 갓 사회성이 움트기 시작한 아이를 위한 양육자의 3가지 임무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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