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급자들은 다음 달 수도권에서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권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대출 한도가...
아파트 공급자들은 다음 달 수도권에서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권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대출 한도가 줄어든 상황에서 비상계엄 사태까지 터지며 시장 불확실성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주택산업연구원이 8일 조사한 이번 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8.6로, 지난달보다 5.2포인트 하락했다. 아파트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 공급자 관점에서 입주가 계획됐거나 입주 중인 단지에 대한 입주 여건을 조사한 지표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입주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으로, 공급자가 향후 해당 지역에 주택공급을 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이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규제의 여파를 서울 외 수도권이 더 크게 받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입주 전망 자체는 수도권보다 지방이 훨씬 부정적이다. 대출 규제 전까지는 분양 시장이 활발했던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이미 적체된 미분양 물량이 많아 신규 분양이 위축된 상황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민주노총 위원장 “경찰, 명백한 기획 진압…광장서 터져 나온 분노 막으려는 것”“윤석열 정부 더 이상 지속 안 돼, 시민들과 퇴진 목소리 더욱 높일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정 책임자 자질·능력 없다, 퇴진하라' 이화여대 교수 시국선언 [전문]](https://i.headtopics.com/images/2024/11/22/newsvop/3944397512213251339797-3944397512213251339797-9318F6993B8159BF28BA52C3F8F310E4.webp?w=640)
'국정 책임자 자질·능력 없다, 퇴진하라' 이화여대 교수 시국선언 [전문]'깊은 모욕감과 함께 격노...권력 사유화 정권 더 이상은 안 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정훈, 행안부 장관 비판: '비상계엄 법적 판단 안한 비겁함'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향해 비판을 제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한 법률적 판단을 하지 않았다는 이 장관의 답변은 비겁하다는 비판으로 이어졌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12·3 비상계엄 주도 증언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계엄사령관 임명부터 포고령 1호 발표까지 주도하였다고 증언했다. 이로 인해 비상계엄에 대한 위헌 논란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 퇴진을 위한 대구 시민 시국 대회 열려대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모여 퇴진을 요구하는 대회가 열렸다. 약 1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여러 발언자들이 윤석열을 체포하고 퇴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부승찬 의원, 비상계엄에 국방부 비상대책회의 미이행 지적부승찬 의원은 국방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에 국군방첩사령부 요원들이 투입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계엄 선포에 대한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