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마틴 전 캐나다 총리 재무부 장관 재임 시절 더 내고 덜 받는 연금 개혁 연금 지속 가능성 획기적 개선 향후 소득 보장 강화 초석 한국 연금 개혁 과정서도 캐나다 경험 참고할만
캐나다 경험 참고할만 “만약 우리가 지금 연금의 재정안정성에 대해 행동하지 않으면, 젊은이들은 점점 미래에 자신들을 위한 연금이 있다는 확신을 잃게 될 것이고, 결국 우리는 우리를 따르는 세대에게 엄청난 보험료 인상을 부과하게 될 것입니다. 젊은 세대들은 우리가 땅의 기름을 빨아먹고 있다고 말할 것이며 그것은 국민 정서에 정말로 엄청난 해가 될 것입니다.”
마틴 전 총리는 정치에 발을 들이기 전 변호사와 기업가로서 커리어를 쌓습니다. 1969년 32세였던 그는 ‘파워 코퍼레이션’이라는 기업에서 CEO의 비서로 일하고 있었는데 당시 파워 코퍼레이션이 ‘캐나다 스팀십 라인’이라는 해운사를 인수하자 그곳의 이사로 지목됩니다. CSL의 CEO 자리까지 올라간 그는 이후 회사가 어려움에 빠지자 동료들과 함께 CSL 그룹을 직접 인수합니다. 인수 후 CSL의 글로벌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마틴 전 총리는 1988년 자유당 의원으로 선출되면서 사실상 CSL에서의 직을 모두 내려놓습니다. 재정건전성・소통・정부 주도... 캐나다 연금개혁의 특징마틴 총리가 주도한 1990년대 캐나다 연금개혁은 왜 가장 성공한 연금개혁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는 것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캐나다 연금의 건전성을 눈에 띄게 개선시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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