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이하 브리지워터)의 창업자 레이 달리오 와 워런 버핏 등 투자 대가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내는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이하 르네상스)의 창업자 짐 사이먼스 가 그 주인공입니다. 📌 미국 경제가 대혼란을 앞두고 있다면? 브리지워터는 지난 1분기에도 신흥국 ETF 비중을 늘렸습니다. 반면 이달 들어 ‘매수’ 의견을 ‘중립’으로 낮춘 로렌블랫의 바튼 크로켓 애널리스트는 '고금리가 지속하는 점을 감안하면 애플이 단기적으로는 크게 매력적인 종목은 아니다'며 '아마존과 메타 플랫폼스 등 마진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종목에 투자하는 게 낫다'고 했습니다.
‘큰손’ 투자자를 흔히 고래라고 부릅니다. 그들의 투자 철학은 나이 들어도, 은퇴를 해도 후대에 큰 영향을 미치죠. 성공의 법칙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는 뜻이죠. [고래연구소 by 머니랩]이 글로벌 투자 구루의 분기별 포트폴리오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투자의 선구안을 제시합니다. 운용자산 1억 달러 이상인 헤지펀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 분기별로 보유 자산을 고개하는 13F를 분석해 3개월마다 투자 구루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봅니다.
여기 헤지펀드계의 살아 있는 두 전설은 이를 거부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수익을 내는 방법을 연구해 왔고, 실제 성과로 보여줬죠.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 레이 달리오와 워런 버핏 등 투자 대가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내는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의 창업자 짐 사이먼스가 그 주인공입니다.두 전설의 투자 스타일은 전혀 다릅니다. 경제 상황이 맑은 날이나 비 오는 날, 심지어 눈이 오는 날에도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표방하는 ‘올 웨더 포트폴리오’는 지금의 레이 달리오를 있게 한 대표적인 투자 전략입니다. 쉽게 말해 큰 그림을 보고 투자의 방향을 결정하는 전략인데요. 달리오는 더 넓은 시야를 갖기 위해 최근 경제 변수에 대한 분석은 물론 지난 500년간의 시장·경제·국가의 흥망성쇠를 치밀하게 연구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깨달은 투자의 ‘빅 사이클’을 굳게 믿는 편이죠.
관련기사[STEP1] 브리지워터가 위기의 ‘중국’을 늘린 이유 먼저 브리지워터의 2분기 포트폴리오를 살펴볼까요. 브리지워터는 이 기간 77개의 새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담았고, 기존에 담고 있던 종목 270개는 더 사들였습니다. 보유하던 91개 종목은 모두 팔아 치웠고, 342개 종목은 비중을 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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