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두명 사라져”...윤세준 日 실종 3달째, 실족사 가능성 제기

사회복지사 윤세준(26) 씨가 지난 6월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가 실종된지 3개월이 된 가운데, 현지 주민이 실족사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난 2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미궁으로 남은 마지막 행선지-윤세준 일본 실종사건’ 편을 방송, 사라진 윤세준 씨의 행방을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윤 씨는 복지관을 떠나 새 직장을 찾기 전 휴식을 위

지난 2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미궁으로 남은 마지막 행선지-윤세준 일본 실종사건’ 편을 방송, 사라진 윤세준 씨의 행방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6월 8일 오후 8시쯤, 윤 씨는 누나에게 전화해 “숙소에 가는 길인데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어두워 무섭다. 버스가 끊겨 숙소까지 걸어서 1시간 30분을 가야 한다”고 말했다.윤씨의 누나는 결국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영사관에도 신고하면서 일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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