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 보수우파를 중심으로 한 단체 등의 집회·시위가 두 달 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평산마을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집회가 16일 열렸다. 그동안 반대 단체 집회·시위 중단 요청 등 비슷한 성격의 1인 시위는 있었지만, 집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 보수우파를 중심으로 한 단체 등의 집회·시위가 두 달 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평산마을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집회가 16일 열렸다.
양산 시민 등으로 구성된 ‘평산마을 일상 회복을 위한 평화모임’ 회원 50여명은 이날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에서 100여m 맞은 편에서 집회를 열었다.평화모임 관계자는 “조용히 살길 원하는 문 전 대통령과 마을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대국민 서명 운동도 시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주변에 반대 성향의 장기 집회 신청자 일부가 있었지만, 별도 마찰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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