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등규배 매경아마골프선수권 3R 남자부 지난해 챔피언 안성현, 17언더 단독 2위 “승부처는 4개의 파5홀, 4타 이상 줄일 것” 올해 우승하면 이 대회 최초로 2연패 달성
올해 우승하면 이 대회 최초로 2연패 달성 2009년생 국가대표 안성현은 ‘기록 제조기’로 불린다. 2022년 만 13세 5개월 3일의 나이로 최연소 국가대표가 된 그는 한국프로골프 투어 최연소 컷 통과 기록까지 세웠다. 지난달 R&A 주니어 오픈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우승까지 차지했던 안성현은 이번에 ‘아마추어 메이저’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 최초의 2연패을 정조준하고 있다.
첫날 3타를 줄였던 안성현은 둘째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셋째날에도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안성현이 올해 가장 우승하고 싶어했던 대회 중 하나다. 초등학교 이후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기 때문이다. 안성현은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인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면 상상 이상으로 행복할 것 같다”며 “어렵게 잡은 기회인 만큼 절대 놓치고 싶지 않다. 이를 악물고 마지막 18개 홀에서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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