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테크, 이대로면 다죽어”…징계앞둔 변호사가 본 법률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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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혁 로이어드컴퍼니 대표 법률 플랫폼 알법·복대리 출시 변호사 평균 매칭 시간 ‘43초’ AI 형량 예측으로 징계 대상 “변협, 산업 고사에 큰 역할”

“변협, 산업 고사에 큰 역할” “대부분의 변호사는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창구가 사실 대부분 막혀 있다. 고객이 원하는 변호사와의 관계, 시장의 모델을 찾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 변호사를 만나는 모델을 어떻게 형성해 나갈 것인지 사회적으로 논의하면 더 괜찮은 시스템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의뢰인이 사건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올리면 변호업무 지원 플랫폼 ‘복대리’에 가입한 변호사 4000여명에게 해당 게시글이 전달된다. 이 내용을 토대로 사건을 맡고 싶은 변호사가 의뢰인에게 연락을 취하는 방식이다. 변호사가 광고비를 내고 플랫폼에 입점하는 방식이 아닌 만큼 변협의 징계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구조다.손 변호사는 사업 초기 법률 관련 문서 작성을 대신해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빌린 돈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진행할 경우 청구할 금액 등을 입력하면 잔액·이자 등을 계산한 다음 법 규격에 맞는 소장을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서비스였다. 고객들이 굳이 비싼 돈 내고 변호사에게 가지 않더라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로 제작한 것이다.

복대리를 활용하면 서울에 있는 변호사가 부산 지역 법정에서 진행되는 사건을 수행하더라도 모든 재판에 일일이 출석할 필요 없이 해당 지역 변호사에게 손쉽게 출석을 의뢰할 수 있다. 변호사들의 단체대화방에서 알음알음 이뤄지던 방식을 플랫폼으로 끌어올린 것이다. 손 변호사는 “당시 로톡이 변호사 가입자가 2000명이 안됐을 때였다”며 “마케팅을 한 적은 없지만 지금도 변호사 가입자가 자연증가 중”이라고 했다. 현재 변호사 가입자는 4200여명에 이른다. 전체 변호사 수가 3만여명인 것과 비교하면 적지 않은 인원을 가입자로 확보한 셈이다. 비효율을 최소화하려는 손 대표의 노력은 알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알법을 이용하는 고객이 변호사를 찾을 때 소요되는 평균 매칭 시간은 43초다. 고객이 상담이나 사건 내용을 올리면 평균 43초 만에 변호사와 매칭이 이뤄지는 것이다. 최단 시간 기록은 6초에 불과하다. 고객이 상담·소송 내용을 올리면 건당 변호사 25명이 몰린다. 이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변호사를 선택하면 매칭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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