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된 일부 디제이(DJ)들은 1장당 4000원짜리 이용권을 10대 여학생들에게 외상으로 팔아넘긴 뒤 이를 갚지 못하면 성폭행하거나 성매매를 시킨 뒤 대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한겨레 자료사진 사설 놀이기구인 ‘디스코팡팡’ 매장을 운영하며 10대 여학생을 대상으로 불법적으로 이용권 구매를 강제하거나 성매매를 강요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수원과 부천, 화성, 서울 영등포 등 전국 11곳에서 디스코팡팡 매장은 운영하는 총괄운영업주 ㄱ씨를 상습공갈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은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매장 실장들에게 “길바닥에 돌아다니는 초등학생이나 순진한 애들 싹 다 데리고 오라고 하라. 하루에 이용권 200장씩은 뽑아낼 수 있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하라”고 불법적 영업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다. ㄱ씨의 지시를 받은 디제이들이 10대 여학생 고객을 끌어들이는 과정에서 성범죄 등 불법 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구속된 일부 디제이들은 1장당 4000원짜리 이용권을 10대 여학생들에게 외상으로 팔아넘긴 뒤 이를 갚지 못하면 성폭행하거나 성매매를 시킨 뒤 대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액상 마약을 흡입한 증거도 확보해 8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4명은 검찰로 송치한 상태다. ㄱ씨가 운영하던 디스코팡팡 매장들은 경찰 수사가 본격화 이후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파악된 피해 청소년을 성매매상담센터에 연계해 심리 상담을 받도록 하는 한편, 성매매 및 성폭행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촬영된 영상물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조해 차단 조처했다. 경찰은 ㄱ씨가 운영하는 다른 매장으로 수사를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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