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신분증 휴대폰 판매업주에 전달 휴대폰 판매업주, 가입 신청서 위조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문서위조 및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폭력조직원 A씨와 휴대전화 대리점 업주 B씨 등 5명을 검거해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 조사결과 A씨가 유흥업소 등에서 분실된 신분증 13개를 취득해 B씨에게 건넸고, B씨는 이 신분증으로 가입신청서를 위조해 유심을 개통한 뒤 개당 17만~18만원 상당의 수수료를 받고 범죄조직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통신사로부터 ‘본인 명의로 휴대전화가 개통됐다’는 문자를 받은 피해자들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최근 A씨 등을 차례로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으로 개통된 유심칩이 실제로 범죄에 사용됐는지 등을 수사 중”이라며 “각종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만큼 신분증을 분실할 경우 관공서 등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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