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축제에 갔는데 주인공이 없다”…가을 늦더위에 대목 노리는 지자체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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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축제에 갔는데 주인공이 없다”…가을 늦더위에 대목 노리는 지자체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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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례 없는 폭염·가을 늦더위 탓에 팔공산 단풍 축제, 단풍 없는 축제로 개최 가을 축제 대목 준비하던 자영업자들 ‘울상’ 가을꽃 개화 늦어져 축제 연기·취소도 잇따라 계절축제 리스크 줄일려면 관 주도 벗어나야

계절축제 리스크 줄일려면 관 주도 벗어나야 대구 팔공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장사를 하는 자영업자들은 깊은 한숨만 내쉬었다. 올해 이상 고온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지난 25일부터 사흘 간 ‘팔공산 단풍축제’가 열렸지만 정작 ‘단풍 없는 단풍 축제’가 돼버렸기 때문이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10월 말에 열린 축제 기간에는 팔공산 일대 단풍이 오색빛깔로 물들어 수많은 인파가 다녀갔다. 하지만 올해는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도 지났지만 단풍이 들지 않으면서 나들이객들의 방문이 크게 줄었다. 이재원 팔공산 갓바위지구 상가번영회장은 “축제는 두 달 전부터 계획해 늦출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며 “늘 상강이 지나면 팔공산 전체가 붉게 물들었는데 아직 단풍이 20%도 들지 않았다”고 안타까워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 주요 지역의 단풍 절정 시기는 지난해보다 짧게는 3일, 길게는 5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올해 6~8월 평균 기온이 과거보다 1.3도 높아진 것이 요인이다. 단풍은 하루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져야 제대로 물이 든다. 가을 꽃을 활용한 지자체 축제 역시 마찬가지다. 가을 꽃이 제대로 피지 않으면서 축제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연천전곡리유적지에서 국화 축제를 열고 있는 경기 연천군은 지난 27일 마감인 축제를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했다. 국화 5만주 가운데 개화율이 60~70%에 불과해 일부러 시간을 내 연천을 찾은 관광객들의 실망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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