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업점 통폐합 계획 없어 여의도 자산관리,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대출 등 하반기 경기도에 외국인 특화점포 신설 지역 특화 지점으로 신규 영업 강화
지역 특화 지점으로 신규 영업 강화 대부분 은행들이 온라인뱅킹 수요 증가에 따라 점포를 줄이는 가운데, 하나은행은 올들어 영업점을 늘렸다. 올해 영업점 통폐합 계획이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신규 지점을 개설하고 있다. 지역에 특화된 지점을 구축해 새로운 영업기회를 찾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반면 KB국민·우리·신한은행 모두 올해 영업점 통폐합 시행 계획을 세웠다. 국민은행은 지난 1월 충남도청점·서울역환전센터·홍대입구역환전센터 등 3개점을 통폐합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다음달 각각 21곳, 7곳의 영업점을 통폐합할 계획이다. 실제 하나은행은 철저히 지역 수요에 초점을 맞춰 지점을 내고 있다. 과거에는 어디를 가나 점포가 비슷했지만, 앞으로는 특정 지역에서 자주 거래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화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초 개인 투자자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여의도는 기존 은행 업무 뿐 아니라 자산 관리에 힘을 준 PB센터지점을 개설했다. 지난 4월엔 자영업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남대문시장 내 소상공인 특화점포를 신설했다. 올해 하반기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경기도에 외국인 특화점포를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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