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헷갈릴 땐 국립국어원 '우리말샘' 활용해보길... 외래어 규범 표기도 알려줘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공고문에서 흔하게 오자를 발견하곤 했다. 그중 가장 많이 틀렸던 글자는 '배개' 혹은 '배게'이다. 머리에 베고 자는 물건을 지칭하는 이 단어를 많은 공지문에서 잘못 표기한 경우를 보았다. 이 단어의 올바른 표기는 '베개'이다.
하지만 이런 단어들보다 더 신경을 거슬리게 단어가 있다. 바로 '아니오'다. ATM기기나 은행 홈페이지를 이용할 때마다 이 단어를 수시로 접하는데 그때마다 바로잡고 싶은 욕구에 시달린다. 그렇다면 '아니오'의 올바른 표기는 무얼까. '아니요'다. 혹여라도 이 글을 은행 측에서 읽게 된다면 '아니오'를 제발 '아니요'로 수정해 주길 바란다.얼마 전에는 칼 세이건의 책 를 읽다가 틀린 글자를 발견하고 눈이 동그래지기도 했다. 아니, 이렇게 저명한 책에도 오자가 있다니! 연필을 꺼내 오자에 동그라미를 치고 맞춤법에 맞게 고쳐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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