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이명박 박근혜도 여기만 오면 한국미래를 고민했다”...25년째 이어진 세계지식포럼 [대통령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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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이명박 박근혜도 여기만 오면 한국미래를 고민했다”...25년째 이어진 세계지식포럼 [대통령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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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1일 이어진 ‘제25회 세계지식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10일 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는 지정학적 갈등과 지경학적 경쟁이 동시에 진행 중인 복합 위기 시대에 살고 있다“며 “전쟁과 분쟁이 없는 자유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강조 했습니다. 지난 2000년 출범한 세계지식포럼은 아시아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10일 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는 지정학적 갈등과 지경학적 경쟁이 동시에 진행 중인 복합 위기 시대에 살고 있다“며 “전쟁과 분쟁이 없는 자유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강조 했습니다.

올해 윤 대통령의 연설은 급격한 기술발전과 환경변화로 갈등의 씨앗이 싹트고,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혼란상 속에 ‘연대의 복원’을 제안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올해 세계지식포럼의 주제인 ‘공존을 향한 여정’을 염두에 둔 구성으로 보입니다.노무현 “이 자리에서 한국혁신 위한 5대 의제 제시”노무현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03년 개최된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해 기념사를 남겼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그동안 한국 정치는 절차적으로는 상당 부분 진전됐으나, 독점적이고 권위주의적인 권력행태를 유지해 왔다”며 “이같은 수직적 정치체제를 타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직적 정치체제로 인해 유권자와 당원이 배제되는, 이른바 ‘정치인 을 위한 정치’가 계속됐다는 지적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어서 “포럼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제시하는 진단과 제안, 그리고 시대를 앞서 가는 통찰력은 저 자신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며 “이제 세계지식포럼은, 아시아 최대의 지식축제이자 최고 수준의 포럼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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