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억측과 비방...멈춰달라” 강형욱 일주일만에 입열었다

침묵 일관했던 강형욱, 아내와 해명방송 “진심으로 사죄, 벌 받야야하면 받겠다” 제기된 각종 의혹에는 조목조목 반박나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는 조목조목 반박나서 반련견 훈련사 강형욱씨가 최근 제기된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등 논란에 대해 일주일여 만에 해명했다. 이날 강씨는 “ 대표로서 생긴 일에 대해서는 해명하고 섭섭한 부분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혹시나 벌을 받아야 한다면 달게 받겠다”면서도 “정말 많은 억측과 비방, 허위가 있다”며 “그만 멈춰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강씨는 먼저 직원들을 CCTV로 감시했다는 논란에 대해 “감시 용도가 아니다. 개들도 있는 곳이니까 CCTV가 꼭 있어야 했다”며 “CCTV가 없는 사무실이 있을까 싶다. 도난이 있을 수 있고, 외부인이 들어올 수도 있다. 훈련 상담도 진행했기 때문에 개가 우리를 물 수도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사무실을 열 때 CCTV도 같이 했어야 했는데 중간에 CCTV를 달려고 하니 직원들이 감시용이냐고 따졌다”고 설명했다. 명절 선물을 배변 봉투에 담아서 줬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명절 때 발주 실수를 해서 네모난 박스 포장이 아니라 대형 마트에서 파는 묶음 스팸이 왔다”며 “알아서 나눠 가져가라고 했고, 어떤 봉투를 썼는지는 모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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