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인데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 한국어로 들을래. 우리 아빠랑 엄마 목소리로 읽어 줘. 연극하는 것처럼 재미있게. 이 모든 주문을 수행할 수 있는 독서교육 플랫폼의 등장에 전 세계가 흥미를 가졌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 개막 직전 발표된 AI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안은 웅진씽크빅의 ‘북스토리’ 이야기다. 8일
영어책인데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 한국어로 들을래. 우리 아빠랑 엄마 목소리로 읽어 줘. 연극하는 것처럼 재미있게. 이 모든 주문을 수행할 수 있는 독서교육 플랫폼의 등장에 전 세계가 흥미를 가졌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 개막 직전 발표된 AI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안은 웅진씽크빅의 ‘북스토리’ 이야기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읽고 싶은 책을 가지고 와 디바이스가 페이지를 인식할 수 있도록 펼치기만 하면 된다. 변역도 자동이다. 지원 언어는 총 32개다. 직접 이용해 보니 낭독과 번역 모두 능숙했다. 책장을 넘기는 과정에서도 딜레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북스토리는 AI 기술의 활용성과 응용성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적인 성격까지 인정을 받았다. 스스로 책을 읽기 어려운 노인이나 아이는 물론 발달장애나 시각장애가 있어도 독서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평가다. 구독료는 월 1만원 수준으로 관측된다. 모회사 웅진의 사업부문은 이번 CES에 웅진 디지털 모빌리티 솔루션과 웅진 렌털 영업관리 솔루션을 가지고 나왔다. 모두 웅진IT 자체 개발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이 100%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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