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논문 본조사 착수, 표절 의심 1차 판단 내린 것”newsvop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동문회 유영주 회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본조사로 넘어갔다는 건, 예비조사 단계에서 표절 의심이 있다는 1차 판단이 내려졌다고 봐도 되는 건가'라는 질문에"당연하다"고 답했다. 이에 숙대 민주동문회는 동문회에 속한 교수들을 중심으로 김 여사 학사 학위 논문을 자체 검증에 나섰고, 최대 54.9%의 표절률이 나온 검증 결과를 학교 측에 정식으로 제보했다. 숙대는 지난해 11월 25일에야 '예비조사를 마치고 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민주동문회에 보냈고, 본조사 착수 시점은 12월 중순으로 생각하면 된다는 입장을 민주동문회 측에 전달했다.
그는 '논문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표절 판정을 내릴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실 걱정이 많다"며"결국 대부분의 사학이 교육부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저는 조사하는 교수님들의 학자적 양심을 믿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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