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신현대 3월 69억 → 4월 74억 아크로서울포레스트·반포르엘 등 최상급 입지 고가아파트 최고가 경신 “금리인하시 양극화 더 심해질 것”
“금리인하시 양극화 더 심해질 것” 전국 아파트 가격이 보합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서울 압구정과 반포, 성수 등 최상급지 고가 아파트 단지들에서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개포동 신축에선 100억원 매물도 등장했다.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상급 주택에서는 시장 침체 분위기와 관계없이 탄탄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이 나오낟.
이후 불과 닷새 만에 이보다 3억4000만원 높은 74억4000만원 거래가 또 신고됐다. 압구정2구역 모든 평형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가격 거래가 일주일 새 2건이나 나온 것.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에 따라 재건축 절차를 밟고 있는 압구정 2구역은 압구정 재건축 추진 구역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평가된다. 서초구와 성동구에선 신축 위주로 신고가 매매계약이 늘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반포르엘은 전용 97㎡가 지난 1일 38억원에 팔렸다. 지난해 12월 34억5000만원에서 올해 3월 37억5000만원으로 뛰더니 또 5000만원이 올라 두 달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고가 아파트는 서울에서도 특히 가격 상승 폭이 돋보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전국 상위 50개 고가 대단지 아파트인 ‘선도50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달 0.12% 오르며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체적으로 이달 0.17% 하락한 것과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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