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TV 토론에서 내뱉은 혐오 발언으로 아이티계 이민자 사회가 공포에 떨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TV 토론에서 내뱉은 혐오 발언으로 아이티계 이민자 사회가 공포에 떨고 있다고 11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같은 발언이 방송을 탄 이후 오하이오주 소도시 스프링필드의 아이티계 주민들이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 지역의 아이티 커뮤니티센터 책임자 바일스 도세인빌은 센터에 협박 전화가 걸려 왔다면서 “우리는 어디를 가든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마존 창고에서 일하는 자신의 친구가 적대감 탓에 퇴사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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