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자 대상 간편보험 봇물…가입 1년새 47%↑ 보험금 민원도 잇따라 늘어…금감원 ‘주의’ 당부 가입 전 고지의무·보험금 감액기간·보장 대상 체크를
가입 전 고지의무·보험금 감액기간·보장 대상 체크를 최근 보험사들이 간편심사보험을 잇따라 출시하며 가입자 또한 많아져 보험금 관련 민원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간편보험은 유병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심사보험보다 가입 요건이 덜 까다로운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다보니 보험료는 비싸고 보장 내용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간편보험이 일반보험 대비 20%가량 보험료가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내는 날부터 보험을 통해 질병이나 사고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들은 가입자의 도덕적 해이 등을 이유로 일정기간 동안 보장을 하지 않거나 보장을 하더라도 적은 보험금을 지급하는데, 이를 면책기간 또는 감액기간이라고 합니다. 간편보험도 고지의무 정확히 해야 보험가입 시 청약서에서 묻는 사항에 대해 정확하게 알리지 않으면 보험계약이 해지되거나 보험금 지급이 거절될 수 있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는 일반보험도 해당하나 특히 간편보험의 경우 명칭에서 오는 인식으로 인해 청약서에서 묻는 고지항목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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