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에게 미안하다” 박지성이 후배들에게 사과했다. 박지성은 지난 12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해설과 축구 강좌를 결합한 기획 프로그램 ‘MMCA 플레이’를 마친 뒤 최근 감독 선임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1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은 이날 “누군가 결단을 빨리 내야 한다. 이대로라면 한국 축구 유소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
박지성은 지난 12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해설과 축구 강좌를 결합한 기획 프로그램 ‘MMCA 플레이’를 마친 뒤 최근 감독 선임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축구협회의 무너진 체계를 바로 세울 것이란 기대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5개월 전이 마지막이었다”며 “축구협회가 전력강화위원회를 만들고 행정적인 절차를 밟는다고 했을 때 팬들은 기대했지만, 그렇지 못했고 팬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사태와 관련해 박지성은 “첫 번째 드는 감정은 슬픔”이라며 “우리가 이거밖에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아쉬움이 크다. 축구인으로서 슬픈 상황. 마음이 상당히 아프다”고 심경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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