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JMS·제이엠에스) 신도라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강지섭이 12일 관련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때 JMS를 다녔지만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재조명되기 전에 이미 탈퇴했다’는 것입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4~5년 전쯤부터 다니지 않는다” 강지섭. 매니지먼트 율 제공 온라인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라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강지섭이 12일 관련 입장을 내놨다. ‘한때 JMS를 다녔지만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재조명되기 전에 이미 탈퇴했다’는 것이다. 강지섭은 이날 저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며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어 갔던 곳이었고, 일반적인 곳인 줄 알았다. 그러나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고 밝혔다. 강지섭은 2005년 주말 드라마 로 데뷔했으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에서 주연을 맡았다. 앞서 일부 누리꾼이 강지섭의 과거 예능 출연 영상, SNS 게시글을 토대로 그가 JMS 신도로 추정된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해당 내용이 빠르게 퍼졌다.
그는 정명석의 성범죄 등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를 보고서야 알게 됐다는 입장이다. 그는 에스엔에스 입장문에서 “그들의 사악한 행동을 알게 된 후, 순수한 마음에 함께 했던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랬고 걱정했다”며 “다시 한번 아픔을 갖게 된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강지섭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강지섭입니다.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어 갔던 곳이었고, 일반적인 곳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습니다.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습니다. 그들의 사악한 행동을 알게 된 후, 순수한 마음에 함께 했던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랬고 걱정했습니다. 다시 한번 아픔을 갖게 된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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