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 최대 10시간 동안 스스로 열을 내는 콘크리트 도로를 건설할 기술이 개발됐다. 제설 작업 없이도 눈을 녹이고, 노면의 급격한 온도 변화를 막아 도로가 파손되는...
미국 드렉셀대 연구진이 최근 액체 파라핀을 섞어 만든 콘크리트가 열을 발산한다는 점을 야외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가장 왼쪽은 보통 콘크리트, 가운데와 가장 오른쪽 콘크리트는 액체 파라핀이 섞인 콘크리트다. 드렉셀대 제공
분석 결과, 액체 파라핀을 섞은 콘크리트가 야외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때 최대 10시간 동안 영상 5~12도로 표면 온도를 유지하는 점이 확인됐다. 액체 파라핀이 고체로 변하면서 발열을 한 것이다. 온도가 영상으로 유지된 만큼 당연히 눈을 녹이는 효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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