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만2000여명의 작은 농촌인 전남 강진군의 1분기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군은 자녀 수에 상관없이 출생아 1명당 매...
지난 1월 전남 강진군에 있는 강진공공산후조리원에서 여러 명의 신생아가 돌봄을 받고 있다. 강진군은 매월 60만원의 육아수당 을 지역화페로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한 이후 관내 주민들의 출산이 크게 늘고 있다. 강진군 제공.
육아수당은 전액 강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만 지급되고 있다. 수당을 받는 주민의 75%는 정책 시행 전부터 강진에서 계속 거주해 왔다.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이 실질적인 지역 내 출생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진에서는 2022년 10월 ‘육아수당’을 시행한 이후 출생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군은 강진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주민이 아이를 출산하면 만 7세까지 84개월 동안 매월 60만원씩 지급한다.특히 육아수당 도입 전부터 지역에 거주하던 주민들의 출산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4월 기준 육아수당이 지급되는 265명 중 200명의 부모가 정책 도입 전부터 강진에 살고 있었다. 새로 전입한 주민은 65명이었다. 수당을 받다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경우는 9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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