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잠’으로 칸 찾은 이선균···“오늘만큼은 칸에서 가장 바쁜 남자”

대한민국 뉴스 뉴스

‘탈출’·‘잠’으로 칸 찾은 이선균···“오늘만큼은 칸에서 가장 바쁜 남자”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3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8%
  • Publisher: 51%

‘이선균의 날’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은 하루였다.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 잠 영화 두 편으로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를 찾은 배우 이선균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가장 바쁜 하루를 보낸 사람이었을 것이다.

‘이선균의 날’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은 하루였다. 영화 , 두 편으로 제76회 칸국제영화제를 찾은 배우 이선균은 22일 프랑스 칸에서 가장 바쁜 하루를 보낸 사람이었을 것이다.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위기에 처한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의 김태곤 감독과 시리즈 김용화 감독이 각각 연출과 제작을 맡았다. 이선균은 청와대 국가안보실 소속 행정관이자 유력 대권 후보 정현백의 오른팔인 주인공 ‘차정원’ 역을 연기했다. 유학을 떠나는 딸 경민을 배웅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던 중 최악의 재난 상황에 처하고 만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의 7일차인 22일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의 김태곤 감독과 출연진, 제작을 맡은 김용화 감독이 레드카펫에서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CJ ENM 제공“저에게 이런 장르의 대작이 거의 들어오지 않았어요. 스스로 ‘마이너하다’ 생각도 해서 ‘안 어울린다’고 단정지은 면이 있었어요. 하지만 주어진다면 한 번쯤 해보고 싶었는데, 대본을 받아보니 정말 잘 만들어져 있었죠. 마다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특수효과와 친해져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앞으로 대작이든 아니든 특수효과가 들어간 영화가 많아질 거잖아요. 배우들끼리의 호흡도 중요하지만, 외부 풍경과의 유대나 관계 맺기 역시 중요하죠. 또하나의 ‘관계 맺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이 공개되기 한나절 전에는 이선균의 또다른 출연작이자 비평가 주간 초청작인 이 관객을 만났다. 에서 이선균은 냉정한 공무원 차정원과는 딴판인 인물 ‘현수’를 연기한다. 신혼 부부 현수와 아내 수진의 평화로운 일상은 현수가 수면 중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며 공포로 바뀐다.이렇듯 전혀 다른 색깔의 두 얼굴을 한날, 그것도 세계 최고 영화 축제인 프랑스 칸에서 선보였다. 이선균은 그저 겸손했다. “ 아마 마지막이지 않을까요. 하지만 너무 좋아요. 자랑하고 싶기도 하고요. 영화가 끝난 뒤 박수를 받을 때는 참 벅차고요. 이런 경험 자체가 큰 행운이죠.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영화 ‘잠’으로 칸 찾은 정유미 “‘스릴러 외피 두른 러브스토리’···한국 관객에 빨리 보여주고파”영화 ‘잠’으로 칸 찾은 정유미 “‘스릴러 외피 두른 러브스토리’···한국 관객에 빨리 보여주고파”“감독님이 이 영화는 ‘스릴러라는 외피를 두른 러브스토리’라고 설명하셨어요. ‘꽁냥꽁냥’ 하는 것만이 아닌 사랑하는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도 러브 스토리라 생각한다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칸의 밤 밝힌 '탈출'…한국형 재난영화 장단점 뚜렷 | 연합뉴스칸의 밤 밝힌 '탈출'…한국형 재난영화 장단점 뚜렷 | 연합뉴스(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한국형 재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가 칸의 밤을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노장의 힘' 임창민, 친정팀서 생애 첫 세이브'노장의 힘' 임창민, 친정팀서 생애 첫 세이브'노장의 힘' 임창민, 친정팀서 생애 첫 세이브 KBO리그 집단_마무리 시즌_첫_세이브 키움_히어로즈 임창민 양형석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與, 네이버·카카오 제평위 잠정 중단에 '언발에 오줌누기' 비판 | 연합뉴스與, 네이버·카카오 제평위 잠정 중단에 '언발에 오줌누기' 비판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국민의힘은 22일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관리를 담당하는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운영을 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과 ‘가장 즐거운 책’은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과 ‘가장 즐거운 책’은대한출판문화협회가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과 ‘가장 즐거운 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에 가장 재밌고 즐거웠던 책은 어떤 내용일까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6 05:4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