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캐머런 감독 “잠수정 사고, 비슷한 비극 같은 장소···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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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를 무시한 매우 비슷한 비극이 같은 장소에서 벌어졌다”

타이태닉호 침몰 사건을 다룬 영화 을 연출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타이태닉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이날 미국 구조 당국은 지난 18일 타이태닉호를 보기 위해 대서양 심해로 내려갔다가 실종됐던 타이탄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타이태닉 침몰 지점 인근에서 잠수정의 잔해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구조 당국은 사고 원인을 잠수정의 내부 폭발로 추정했다.https://www.khan.co.kr/world/america/article/202306230721001

캐머런 감독은 “타이탄 사고와 타이태닉 참사의 유사성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타이태닉호 선장은 배 앞의 얼음에 대해 반복적으로 경고를 받았지만, 달빛이 없는 밤에 빙원을 향해 전속력을 냈고 그 결과 많은 이들이 죽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이 이 잠수정에 대해 매우 걱정했다”며 “심지어 많은 심해 잠수 최고 전문가들이 회사에 서한을 보내 승객들을 태우는 것은 너무 실험적이고 검증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타이탄’의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경고는 수년 전 개발 단계 때부터 제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스는 해양학자를 비롯한 잠수정 전문가 38명이 잠수정 운영사인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에 타이탄의 안전성을 경고하는 서한을 2018년 보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침몰한 타이태닉호를 보기 위해 심해로 내려갔다가 지난 18일 대서양에서 실종된 잠수정...캐머런 감독은 타이탄 탑승자 중 한 명인 프랑스 국적 폴 앙리 나졸레를 지난 25년간 알고 지냈다면서 “그가 이렇게 비극적으로 죽었다는 것을 감당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나졸레는 해양학자이자 타이태닉 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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