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사이 하자 급증... 대형사 시공 아파트도 다수 포함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LH로부터 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LH 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는 총 25만199건이다.
이처럼 하자 건수가 급증한 데는 2021년 주택법 개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주택법 개정에 따라 중대하자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정도가 적은 일반하자까지 집계에 포함된 것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LH아파트 5년간 부실 신고만 25만건…배관, 벽체 누수 하자 수두룩지하주차장 철근 누락이 발생한 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하자가 25만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철근만 부실한 게 아냐”…최근 5년간 LH 아파트 하자 25만건 발생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무량판(대들보 없이 기둥으로 직접 천장을 지지하는 형태) 구조 지하주차장에서 잇달아 철근 누락이 발생하면서 LH 아파트 입주자들의 부실시공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최근 5년간 LH 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가 25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2022년 LH 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는 모두 25만199건이다. 허 의원은 'LH가 건설하는 아파트에서 이처럼 하자가 지속해서 발생한다는 것은 국민 주거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라며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근본 원인도 LH에 있다는 지적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속속 밝혀지는 만큼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LH는 대대적인 개혁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기남부경찰청도 LH ‘철근 누락 아파트’ 강제수사 착수LH 본사·경기남부본부 등 5곳 압색 오산세교2 A6 등 4개 아파트 단지 부실시공 의혹 전반 수사 착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