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금’ 손준호, K리그서 1400일 만에 복귀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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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 손준호(수원FC)가 중국 공안에 1년 가까이 구금됐던 아픔을 딛고 1400일 만에 프로축구 K리그에서 골맛을 봤다. 손준호는 18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4 울산

수원FC의 손준호가 18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7라운드 울산 HD와 경기에서 득점한 뒤 김은중 감독과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 손준호가 중국 공안에 1년 가까이 구금됐던 아픔을 딛고 1400일 만에 프로축구 K리그에서 골맛을 봤다.

손준호는 지난 4월 아마추어 무대인 K5리그 용산 건융FC에 입단한 데 이어, 6월 수원FC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로 돌아왔다. 그달 22일 복귀전을 치른 손준호는 약 두 달 만인 이날 마침내 복귀 골을 터뜨렸다. 손준호가 K리그에서 골망을 흔든 건 2020년 10월18일 전북 현대 소속으로 치른 광주FC전 이후 1400일 만이다.손준호는 주민규 퇴장 2분 뒤인 전반 42분 강상윤이 페널티아크에서 내준 공을 오른발로 강하게 찼다. 이 공이 울산 김민준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수원은 안데르손이 후반 9분 수비 뒷공간을 뚫고 골키퍼 조현우까지 제친 뒤 침착하게 공을 골문 안으로 밀어 넣어 2-0으로 앞서갔다. 울산은 후반 26분 루빅손의 기습 중거리 슛으로 2-1까지 추격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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