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필리핀, 태평양 해양순찰 훈련”…‘중국 견제’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필리핀이 태평양에서 연합 해양순찰·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워싱턴에서 첫 정상회의를 한 3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공조 움직임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요미우리신문은 4일 “일본 해상보안청과 필리핀 해안경비대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4월 백악관에서 정상회의를 하기 전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워싱턴/AFP 연합뉴스

요미우리신문은 4일 “일본 해상보안청과 필리핀 해안경비대가 지난달 24일부터 태평양에서 이뤄진 미국 해안경비대의 순찰활동에 참여했다”며 “4일 오전 미국 호놀룰루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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