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아파트’ 줍줍 신화…분양가보다 60억 올랐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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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로또’를 노리고 93만 명이 몰렸습니다. 흑석 흑석자이 TheJoongAngPlus

‘5억 로또’를 노리고 93만 명이 몰렸습니다. 지난 6월 26일 실시된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자이 ‘줍줍’을 말합니다. 59㎡와 84㎡가 각각 1가구씩 나왔는데 전국에서 93만 명이 신청했습니다. 59㎡ 82만9804명, 84㎡ 10만4924명이었습니다. 가격이 3년 전 분양가 수준이어서 현재 시세보다 5억원가량 저렴했습니다. 별다른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순위에 무관하게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탓에 청약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였습니다.

흑석자이 로또는 당첨 확률과 당첨금에서 매주 전 국민의 시선을 사로잡는 실제 로또보다 낫습니다. 로또 2등 당첨 확률이 135만7510 대 1로 더 낮고 당첨금도 1억원이 안 됩니다. 6월 24일 1073회 차에선 7000만원 정도였습니다. 1등의 경우 당첨 확률이 814만5060 대 1로 흑석자이 59㎡의 10배 정도인데 당첨금은 23억여원으로 5배가 안 됩니다.30일 발표에서 누가 행운의 주인공이 될까요. 지금까지는 로또 행운의 여신이 20대 여성에게 많이 미소 지었습니다. 줍줍에서 1만4500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전지현 아파트’는 현재 ‘60억 로또’가 되기도 했습니다.계약취소주택·사후무순위, 청약자격 차이 로또의 전제 조건은 억 소리 나는 당첨금과 당첨자를 선정하는 추첨 방식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당첨금은 당첨과 동시에 받는 금액을 말하는 게 아니고 주변 시세와 차이인 시세차익 기대 금액을 말합니다. 물론 바로 팔아 현금화할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로또가 최초 분양 이후 남은 미분양 물량에 대한 줍줍입니다. 줍줍은 발생 원인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우선 ‘계약취소주택’입니다. 위장 전입 등 부정청약으로 당첨됐다가 발각돼 계약이 취소된 물량을 말합니다. 다른 하나가 청약 미달 등으로 팔리지 않은 미분양분에 대한 ‘사후무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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