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다시는 부정의료행위를 하지않겠다'고 울먹이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무면허 의료행위 강제추행
27일 법원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제3단독 정재익 부장판사는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A씨에게 징역 4년에 벌금 300만원, 5년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등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은 수사기관에서 다소 불량한 태도를 보이긴 했지만 공판에 이르러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피해자도 처벌을 원치 않고 있으니 최대한 선처해달라”고 말했다.A씨 측은 아울러 “주거지가 일정해 도주 우려가 없고, 아들이 희귀암을 앓고 있어 돌봐야 하는 데다 본인도 건강이 많이 좋지 않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A씨는 의료 행위를 하던 중 B씨를 강제 추행하고 입을 맞춘 혐의도 있다.또 타지역에 거주하는 B씨를 찾아간 점을 고려할 때 2차 가해 우려 등이 있다고 보고 A씨를 구속기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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