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경찰이 18일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과 공범 2명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과 수면제 등 의료용 마약을 매수·투약하는 이른바 ‘병원 쇼핑’을 감행했다. 유씨는 최씨와 유튜버 양모씨, 유튜버 김모씨 등 일행 4명과 올해 1월 미국으로 ‘해외 원정’을 가 코카인·대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이날 유씨와 지인 최모씨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증거인멸교사·범인도피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지난 5월 경찰 수사단계에서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한 차례 기각됐지만 검찰이 보강수사를 거쳐 4개월만에 재청구한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과 수면제 등 의료용 마약을 매수·투약하는 이른바 ‘병원 쇼핑’을 감행했다. 유씨는 미용시술을 빙자해 합계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을 약 200회가량 투약하고, 수십 회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약 1000정을 불법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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