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사람을 현실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 영화 는 죽은 사람을 AI(인공지능)로 복원해 영상통화로 제공하는 ‘원더랜드’ 서비스를 다룬다. 탕웨이(...
세상을 떠난 사람을 현실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 영화 는 죽은 사람을 AI로 복원해 영상통화로 제공하는 ‘원더랜드’ 서비스를 다룬다.
탕웨이는 에서 딸을 향한 애절한 모성애를 보여준다. 2016년 딸 썸머를 출산해 실제 엄마가 된 이후 처음으로 맡은 엄마 역할이다. 영화 과 에서도 엄마 역할이었지만 아이와 교감하는 장면은 적었다. 탕웨이는 “이번에 진짜 엄마 입장에서 엄마 역할을 해보니 ‘예전 연기는 정말 현실적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에는 저와 어머니의 관계가 많이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어머니와 바오치징은 성격과 눈빛, 선량하고 발랄한 모습이 많이 비슷해요. 아버지는 어머니가 경극 배우였던 젊은 시절엔 저보다 더 예뻤다고 말씀하시죠. 바이리의 성격과 행동도 대부분 저와 닮았어요. 다만 저는 화가 나면 울고 소리를 지르는데 다행히 바이리는 그러지 않죠. 하하.” 홍콩 출신의 세계적 배우 탕웨이는 남편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영화 에서 엄마 ‘바이리’를 연기한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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