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전 비판’ 러시아 정치인들 잇따라 의문사 KBS KBS뉴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과학고등교육부 차관 표트르 쿠체렌코는 지난 20일 쿠바를 방문하고 귀국하던 중 사망했습니다.당시 비행기가 남부 도시 미네랄니예보디에 비상 착륙했고, 현지 의료진이 쿠체렌코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결국 그를 살리지 못했다고 과학고등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쿠체렌코는 생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면서 여러 지인에게 러시아를 떠날 것을 촉구한 인물이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지난해에도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던 모스크바 지역의회 의원 파벨 안토프가 인도 여행을 갔다가 한 호텔에서 추락사했습니다.러시아 기업가의 경우 지난해에만 최소 13명이 자살 또는 원인 불명의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이들 중 6명은 가스프롬 등 러시아 최대 에너지 기업과 관련된 인물이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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