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회 출전’ 리디아 고 “마지막이 될 수도 있어 벅차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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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출전 3회 연속 메달 획득 도전 “은·동 이어 금따면 신데렐라” 언니가 준비한 한식 먹고 공격적 플레이로 선전 다짐

공격적 플레이로 선전 다짐 3회 연속 올림픽 골프에 나선 리디아 고가 이번에도 메달을 딸 수 있을까. 리디아 고는 이전과 조금 다른 마음가짐으로 세 번째 올림픽을 시작했다.

리디아 고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남·녀 골퍼 총 120명 중에 유일하게 3회 연속 올림픽에 모두 출전했다. 올림픽에서 성적도 좋았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박인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 때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출전 경험이 다른 골퍼들에 비해 많지만 리디아 고는 올림픽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첫날 경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도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리디아 고는 “ 2028년까지 골프를 할지 잘 모르니까 ‘이게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 더 감정이 벅차올랐다. 마음을 좀 추스르고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인 정준 씨와 결혼한 리디아 고는 이번에 남편과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했다. 리디아 고는 “공식 출입증을 발급받는 절차가 복잡했다. 그래서 동행할 수 없었다”고 했다. 대신 두 차례 올림픽에서 함께 했던 친언니와 이번에도 함께 했다. “언니가 한식을 많이 준비해왔다. 경기 전날에는 삼계탕 먹고 힘냈다”던 리디아 고는 “김치 없이는 못 산다. 김치도 많이 먹었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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