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감찰’ 국무조정실 “총리실까지 허위보고, 경찰 6명 수사의뢰”newsvop
폭우로 미호천 제방 유실되어 침수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새벽 해양 경찰, 소방 등 구조대원들이 도보 수색을 벌이고 있다. 2023.07.17 ⓒ뉴시스국무조정실은 21일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한 감찰조사 과정에서 경찰의 범죄혐의를 발견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경찰관 6명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대검찰청에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국무조정실은 “112 신고사건 처리 과정에서 중대한 과오가 발견됐고, 경찰의 대응상황 파악 과정에서 총리실에 허위 보고까지 이뤄졌다”면서 “경찰 수사본부가 경찰관을 수사하는 경우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판단해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혐의가 명백하고 대상자들의 진술이 모순 또는 충돌되는 상황에서, 수사기관이 증거를 신속히 확보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감찰조사 종결 전 우선 수사의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대검은 “관할인 청주지검 배용원 검사장을 본부장, 대검 정희도 감찰1과장을 부본부장으로 하고, 재해수사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검사들을 파견해 수사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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