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운전기사 장 모씨는 자신의 예전 직장에서 배분받은 집이 재개발 계획에 따라 철거됐지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데 불만을 품고 고의로 버스를 추락시켰다.
12일 구이저우시 안순시
장씨는 지난 2016년 자신의 집이 도시 정비 프로젝트에 포함되자 지난 6월8일 7만2542위안의 보상금을 받기로 합의했지만 수령하지 못했다. 장씨는 공공 임대 주택에 신청했지만 떨어졌다. 장 씨는 사고 당일 아침 정부 민원 전화를 걸어 이사 갈 임대 주택을 구하지 못했는데 집이 철거됐다며 항의했다. 장씨는 사고 당일 음료수병에 술을 담아 일하러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승객이 승하차할 때 음료수병의 술을 마셨다. 훙산호 저수지 인근 도로를 달리던 버스는 갑자기 방향을 틀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저수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21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했다. 사망자 가운데는 중국 대입 시험인 가오카오에 응시한 수험생도 포함됐다. 장씨의 부검 결과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1997년부터 23년간 해당 버스를 운행해왔다.
경찰은 버스에는 이상이 없었고 장 씨가 불특정인을 상대로 극단적인 범죄를 저질렀다고 결론내렸다. 당국은 장 씨의 집 철거와 민원제기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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