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수사’ 여성 첫 강력반장…30년 형사 박미옥의 동력은

대한민국 뉴스 뉴스

‘신창원 수사’ 여성 첫 강력반장…30년 형사 박미옥의 동력은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박미옥 전 경정은 한국 경찰 역사상 최초로 강력범죄를 수사한 여성 형사다. ‘최초’라는 수식어는 끝이 아니었다. 강력계에서 경감으로 승진해 강력반장이 된 최초의 여성 경찰, 서울 마포·강남경찰서 개청 이래 최초의 여성 강력계장 등이 붙었다.

2023년 5월8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에 지은 자신의 서재에서 박미옥 전 경정이 포즈를 취했다. 서혜미 기자 박미옥 전 경정에게는 롤모델이 없었다. 1987년 순경 공채에 합격해 19살부터 경찰 생활을 했다. 교통순찰대, 민원실 업무 등을 하다 1991년 서울지방경찰청이 여성 대상 범죄를 전담하기 위해 만든 여자형사기동대에 선발됐다. 그렇게 박 전 경정은 한국 경찰 역사상 최초로 강력범죄를 수사하는 여성 형사가 됐다. ‘최초’라는 수식어는 끝이 아니었다. 강력계에서 경감으로 승진해 강력반장이 된 최초의 여성 경찰, 서울 마포·강남경찰서 개청 이래 최초의 여성 강력계장 등이 붙었다. 30년 강력계 형사 끝내고 제주에 만든 책방 33년 경찰 인생에서 30년을 강력형사로 사는 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도 그의 손발을 거쳤다.

큰 원칙이 있고 방법론이 있는데 대원칙은 변함없고 각론은 판례를 갖고 유연하게 흘러간다. 범죄가 바뀌고 진화하는 것처럼 형사도 진화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 세월이 지나 직급이 올라갔으면 그 직급만큼의 시간 투자와 기술, 리더십이 분명해야 한다. 시대가 변화하듯 내 세월과 경력도 끊임없는 확장성이 있어야 견딜 수 있다.” 현장에선 뛰었던 가슴, 상사가 되니 달랐다 형사 초년 시절에 그도 가해자들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그러나 박 전 경정은 “분노가 그 사건을 해결해주지 않았다”고 차분하게 말했다. 대신 가해자에게 ‘왜?’를 묻기 시작했다. 형사 17년차인 2007년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장 겸 화재감식팀장으로 기꺼이 간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았다. 형사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였다. 범인이 한 행동의 옳고 그름을 평가하고 속단하기 이전에 “왜 순간의 감정을 이겨내지 못했을까?”를 물었다. 범인과 대화하는 과정도, 그리고 수사의 접근 방식에도 차이가 생겼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사우디 첫 여성 우주인 탄생…'여성의 꿈과 희망 대변'사우디 첫 여성 우주인 탄생…'여성의 꿈과 희망 대변'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여성 우주인 레이야나 바르나위(가장 오른쪽) 〈사진=CNN〉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여성 우주인을 태운 스페이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창원, 응급 후송...극단적 선택 시도 [Y녹취록]신창원, 응급 후송...극단적 선택 시도 [Y녹취록]'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극단적 선택 시도 / 신창원 응급 후송…'생명 지장 없는 상태' / 지난 2011년 7월, 부친 장례식 참석 요청 거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혐오를 무기로 여성을 지우는 윤석열 정부혐오를 무기로 여성을 지우는 윤석열 정부혐오를 무기로 여성을 지우는 윤석열 정부 시국선언 인권운동네트워크_바람 여성가족부 여가부폐지저지_공동행동 명숙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12년 만에 또 극단적 선택 시도'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12년 만에 또 극단적 선택 시도1990년대 '희대의 탈옥수'로 불린 장기복역수 신창원이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신 씨는 어제 오후 8시쯤 자신의 감방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교도소 직원에게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하루 10명 꼴로 쓸쓸한 죽음...고독사 20% 줄인다!하루 10명 꼴로 쓸쓸한 죽음...고독사 20% 줄인다!청년층 정신건강 검진주기 단축…재취업 확대 / 실태조사 주기 5년→1년…시범사업 지역도 확대 / 정부 차원의 첫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민주당 돈봉투’ 지역본부장들 피의자 전환…“빵값·부의금 명목 돈 건네”[단독] ‘민주당 돈봉투’ 지역본부장들 피의자 전환…“빵값·부의금 명목 돈 건네”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후보 캠프에서 돈 봉투가 오갔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돈 봉투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4 19: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