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탁구가 중국과 일본의 2강 체제로 굳어지고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1년 만의 금메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1년 만의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 탁구가 단체전 결승 진출이 걸린 한일전 패배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1-3으로 졌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은 2회 연속 동메달이다.2단식에서 전지희가 히라노 미우를 상대로 3-2로 승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지만, 그 기세를 남은 경기에서 이어가지 못했다.재차 4단식에 나선 신유빈이 히라노와 맞붙어 최선을 다했지만 이번에도 결과는 패배였다. 신유빈은 1세트를 11-13으로 내준 뒤 2세트를 11-7로 승리해 자신감을 되찾았다. 그러나 신유빈이 남은 3~4세트를 각각 10-12와 9-11로 패배하면서 결승행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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