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무차별 범죄’ 조선, 18살에 보험사기 전과 KBS KBS뉴스
법무부가 국회 법사위 소속 조수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조선은 보험금을 갈취할 목적으로 일부러 교통 사고를 낸 혐의로 지난 2010년 9월에 기소된 것으로 오늘 확인됐습니다.
당시 조선은 보험사로부터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182만 원을 받아 챙겼고 법원은 조선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한편 조선을 송치받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 6일로 만료 예정이었던 조선의 구속 기간을 16일로 연장했습니다.조선은 지난달 21일 신림동 인근 상가 골목에서 흉기를 휘둘러 남성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화 : 02-781-1234, 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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