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 ‘슈퍼 태풍’ 마와르가 상륙하면서 한국인 여행객 수백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사이판의 경우 비행기가 뜨면서 관광객들이 순차적으로 한국에 돌아오고 있지만, 괌의 경우 현지 공항이 폐쇄돼 최악의 경우 다음 달 1일까지 관광객들의 귀국이 지연될 전망입니다.
여행자보험 적용 안돼…여행사들 “1박당 10만원 지원” 4등급 ‘슈퍼 태풍' 마와르가 태평양의 미국령 괌을 강타한 25일 나무들이 강풍에 꺾여 거리에 쓰러져 있다. 괌 당국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강풍과 폭우로 인한 단전·단수가 이어져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AFP·연합뉴스 “일부 지역에선 야자수가 뽑히고 지붕이 뜯겨나가는 수준의 바람이 불었고, 호텔 방과 복도까지 침수됐다.” 태평양의 대표적인 휴양지 괌에 ‘슈퍼 태풍’ 마와르가 상륙하면서 한국인 여행객 약 3천명의 발이 묶였다. 괌 인근인 사이판의 경우 25일 저녁 7시부터 비행기가 뜨면서 관광객들이 순차적으로 한국에 돌아오고 있지만, 괌의 경우 현지 공항이 폐쇄돼 최악의 경우 다음 달 1일까지 관광객들의 귀국이 지연될 전망이다.
원래 천재지변으로 발생한 현지 추가 체류와 관련한 보상안은 ‘객실당 1회 한정 20만원’이었으나 ‘객실당 1박에 10만원, 최대 90만원’으로 보상안을 확대했다. 이윤우 모두투어 홍보 매니저는 “사이판의 경우 어제 저녁 7시부터 비행기가 뜨면서 오늘 현지에 체류했던 관광객들이 모두 비행기에 탑승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중”이라며 “괌의 경우 현지 공항이 다음 달 1일보다 빨리 정상화 될 가능성이 있어 항공사, 현지 공항, 관광청 등과 계속 소통하며 관광객들의 불안을 덜어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외에도 교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등 다른 여행사를 통해 괌으로 간 여행객 수백명이 현지에 체류 중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여행사 패키지나 에어텔이 아닌 ‘자유여행’을 떠난 인원까지 포함하면 현지 한국인 관광객은 수천명에 이를 가능성도 존재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괌에 체류하는 한국인 관광객은 약 3천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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