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실언’ 후폭풍에 ‘구인난’까지…국민의힘 비대위 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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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원으로 거론되는 인사 가운데 상당수가 직을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취임 100일 맞춰 출범 목표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식량주권 쌀값 대책마련 정책토론회’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다음주 비대위원 인선을 마무리 짓고 정식 출범을 예고한 가운데, ‘수해 현장 실언’과 비대위원 구인난으로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 인선 구성과 관련해 “얼개를 잡아가고 있다. 휴일을 넘기고 오는 16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이 되는 오는 17일 이전까지 ‘9인 체제 비대위’를 띄우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대위 출범을 앞두고 주 위원장이 해결해야 할 과제는 첩첩산중이다.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 전환 이후 첫 외부 일정이었던 수도권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서 김성원 의원이 한 실언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주 위원장은 이날 김 의원의 발언 책임을 놓고 “가까운 시간 안에 비대위원장으로 윤리위원회 제소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주 위원장이 임명하게 될 6명의 비대위원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당내 비대위원 후보로는 초선 정희용·조은희·박수영 의원, 재선 김정재·이양수·정점식 의원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원외에선 윤희숙 전 의원 등이 언급된다. 그러나 비대위는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때까지 길어야 6개월 이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물망에 오르는 다수가 비대위원직을 고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에 참여하기보다, 2024년 총선 공천권을 갖는 차기 당 대표 체제에 주력하는 게 더 유리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비대위원 후보로 꼽히는 한 재선 의원 쪽 관계자는 에 “이미 당에서 많은 일을 맡고 있다. 비대위에 엮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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