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간격·차량높이 확장해 답답함 없어 시속 300㎞ 주행 구간서도 소음 최소화
시속 300㎞ 주행 구간서도 소음 최소화 22일 KTX 서울역. 플랫폼 위에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기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설렌 표정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 중에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승객들도 많았다. 열차 입장을 알리는 방송이 들리자 승강장의 노란색 안전선 뒤로 인파가 몰렸다. 100% 한국 기술로 제작해 최대 속도 시속 320㎞를 낼 수 있는 KTX-청룡에 대한 기대감의 발로였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다음달 첫 운행을 앞둔 KTX-청룡의 국민 시승행사를 이날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23일까지는 경부선, 24~25일은 호남선에 대해 총 8회 선보인다. KTX-청룡은 시속 352㎞로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실제 운영에서 최대 속도는 시속 320㎞로 제한하고 있다. 올해 운행속도는 기존 KTX-산천과 마찬가지로 시속 300㎞로 제한하고 있지만 평택-오송 2복선이 완공되는 2028년 이후로는 시속 320㎞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기철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기존 KTX는 양 끝 차량을 조종석으로 뒀지만 TKX-청룡은 양 끝 차량에도 좌석을 배치해 수송력을 높였다”며 “차량 수는 10대에서 8대로 줄고 총 길이도 오히려 2m 가량 짧지만 더 많은 승객들이 탈 수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KTX-청룡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5월 1~19일 예매 현황을 보면 1만7884명이 예매를 하며 예매율 33.1%를 기록했다. 이는 조정 전 같은 시간대 열차와 비교했을 때 예매율이 약 2배가량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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