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틀 전 변성완 민주당 후보 격려·지지 방문... 더 넓어진 보폭
문재인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상징적 장소인 부산 강서구 명지시장을 찾았다. 그는 이곳에 출마한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만나 노 대통령의 이루지 못한 꿈의 실현을 당부했다. 4.10 총선에서 문 전 대통령의 부산 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개적 지지와 지원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파란 옷' 차림의 문 대통령은 이날 강서구 가덕도 일대와 명지시장 등을 방문했다. 바로 옆에는 변 후보가 동행했다. 강서 지역은 과거 노 전 대통령이 '바보 노무현'으로 불린 결정적 계기가 된 곳이다. 지역주의 타파를 외쳤던 노 전 대통령은 서울 종로가 아닌 '험지'인 부산 북강서을 선거로 뛰어들었다가 낙선했다.
오전 11시에는 대항동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방문해 변 후보와 지역균형 발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자신을 알아본 유권자들과도 악수했다. 문 대통령은 가덕도신공항을 이끌고 부울경메가시티 재추진할 적임자로 소개하는 등 변 후보의 강서 출마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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