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女전사’ 김예지 “응원했어요”에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활짝

사격‧펜싱‧유도대표팀 결산 기자회견 일정 마친 선수들 홀가분한 표정

일정 마친 선수들 홀가분한 표정 파리올림픽 일정을 마친 사격, 펜싱, 유도대표팀 선수들의 표정은 홀가분해 보였다. 선수들 사이에서 메달을 축하하는 훈훈한 모습도 나왔다.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교체 멤버로 ‘특급 조커’ 역할을 했던 도경동은 “올림픽 단체전 3연패와 팀 동료인 오상욱 선수가 2관왕을 한 순간에 팀의 멤버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한국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던 반효진은 “최연소 금메달, 통산 100번째 금메달 등 다양한 기록에 내 이름을 남기게 돼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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