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공포’에 빈대퇴치 제약주 연일 강세

대한민국 뉴스 뉴스

‘빈대공포’에 빈대퇴치 제약주 연일 강세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3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1%

전국 각지에 빈대가 출몰하면서 퇴치제 매출이 급증하자 빈대퇴치제를 생산하는 제약주들이 급등세...

사진 크게보기 지난달 19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기숙사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빈대 박멸을 위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이 학교 기숙사에서는 지난달 17일 한 학생이 빈대에게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뉴스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성제약은 전일대비 430원 오른 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경남제약도 전일대비 143원 오른 1825원을 가르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빈대 공포가 확산되면서 동성제약과 경남제약의 빈대퇴치제 판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퇴치제로는 동성제약의 ‘비오킬’과 경남제약의 ‘모스펜스’가 있다. 비오킬 제품군으론 기내용, 가정용, 대용량 등이 있는데 이들 제품은 지난 9월 빈대 출몰이 알려지면서 지난달에만 약 4만개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간 판매량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경남제약의 모스펜스도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시내 자치구 중 절반이 넘는 13개 구에서 민간 방역업체에 의한 빈대 방역 작업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5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빈대 출몰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동성제약과 경남제약은 지난달 25일 대비 주가가 각각 20.60%, 58.14% 급등해있는 상태다.

빈대는 사람이나 가축에 흡혈하지 않아도 성충이 6개월 정도 생존할 수 있어 박멸이 까다롭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물릴 경우 가려움증, 2차 피부 감염증 등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빈대 출몰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자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31일 ‘빈대 예방·대응 정보집’을 마련해 누리집에 게재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용태 “김포 편입, 수도 서울이 북한과 마주하는 전방된다”김용태 “김포 편입, 수도 서울이 북한과 마주하는 전방된다”국민의힘 지도부가 추진하는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을 두고 당내에서 연일 “신중하게 검토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풍제지 거래 재개 후 7거래일 만에 하한가 탈출···‘미수금 부담’ 키움증권도 강세영풍제지 거래 재개 후 7거래일 만에 하한가 탈출···‘미수금 부담’ 키움증권도 강세시세조종(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영풍제지가 거래 재개 이후 7거래일 만에 하한가에서 벗어났다.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기도내 게임기업, ‘2023 태국게임쇼’ 참가해 계약 331억원 달성경기도내 게임기업, ‘2023 태국게임쇼’ 참가해 계약 331억원 달성경기도는 ‘2023 태국게임쇼’에 참가한 도내 6개 기업이 수출계약추진 331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3 15:21:31